맥주효모는 재미있는 일화로 우리에게 알려졌습니다.

1960년대 독일 칼스버그 맥주공장 근로자들은 유난히 풍부한 모발과 손톱을 가지고 있어,

그이유를 확인한 결과 맥주제조에 사용하는 효모를 규칙적으로 섭취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맥주효모를 가공하여 쓴맛을 없앤 갈색의 가루가 바로 약용효모입니다.

이상한 냄새와 맛이 있으며, 영양공급, 대사기능증진, 식욕증진 따위의 약효를 나타낸다고 사전에 명시되어있습니다.

즉 맥주효모를 세척하여 가루로 만든것이 약용효모입니다.

최근 국내에도 맥주효모가 알려져 많은 분들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능을 얻기에는 부족한 함량의 맥주효모들이 많습니다.

맥주효모의 주원료가 맥아이기 때문에 영양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약용으로 사용되어져온 허브입니다.

허브효모는 천연유래의 다양한 허브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공급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원시적인 맥주효모의 발견에 그치지 않고

보다 좋은 원료와 과학적 기술이 더해저 더욱 유용한 성분들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